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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두근두근 내 인생'은 11일 전국 396개 스크린에 3만 1939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28만 5779명이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16개 상영관에 13만 4243명의 관객을 이끈 '타짜-신의 손'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국 472개 상영관에서 5만 5634명을 모은 '루시'가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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