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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독일 국제발명전’ 출품작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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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오는 18일까지 내국인 개발 발명(고안)·신기술제품…현지로 가서 직접 전시 또는 위탁출품 선택, 발명품 1건 당 200만원까지 도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2014 독일 국제발명전’ 출품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 행사의 하나인 ‘2014 독일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독일 국제발명전)’에 참가할 출품자 신청을 받고 있다.

독일 국제발명전은 1948년 처음 열린 뒤 올해로 66년째 세계적인 국제발명전시회로 권리화 및 바이어상담에 특화돼 있다. 지난해엔 32개 나라에서 700여점이 선보였다.


올해는 10월30일~11월2일 독일 뉘른베르그 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출품대상은 국내에서 내국인이 개발한 발명(고안)·신기술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또는 출원 중이며 제품이 있을 때만 된다. 초·중·고교생 발명품은 제외된다.

출품방법은 현지에 가서 전시하거나 한국발명진흥회를 통해 위탁 출품하는 방법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개인, 중소기업자에겐 부스사용료, 번역비, 통역비 항목에 한해 발명품 1건 당 최대 200만원까지 도와준다. 각 기업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전시회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참가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 있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내용을 쓴 뒤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부(☏02-3459-2843)로 묻거나 발명진흥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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