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한 대회 입장권 후원, 주경기장 주변 정화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아시안게임 입장권 후원,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개최 지원에 동참하고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아시안게임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입장권 1억원어치를 구입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남규 관리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인천시 최대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일이 있다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또 지난 4일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SK임직원 봉사단 70여명이 참여해 주경기장 주변 도로와 가로화단 및 경기장 인근 주택가,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이밖에 SK이노베이션은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Prestige Partner)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SK에너지는 선수단 차량 등 조직위원회의 모든 운영차량에 석유제품 약 160만ℓ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SK이노베이션 계열사들이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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