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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성인병 피하는 적절한 조리 방법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성인병 피하는 적절한 조리 방법은? 한국인의 라면 섭취량이 세계 1위인 것으로 밝혀졌다.[사진=KBS 1TV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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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성인병 피하는 적절한 조리 방법은?

한국인의 라면 섭취량이 세계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 조사결과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 2013년 한해 1인당 74.1개의 라면을 섭취,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5일에 한번 꼴로 라면을 섭취하는 셈이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만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라면을 일주일에 2번 이상 먹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을 아우르는 대사증후군 등 이른바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근육양이 적은 여성이 훨씬 더 성인병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라면섭취로 인한 각종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는 라면섭취의 절대적 횟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만일 라면을 먹게 된다면, 조리할 때 수프의 양을 과감히 줄일 필요가 있으며 나트륨이 몸에서 잘 배출되도록 칼륨이 풍부한 파나 양파 등을 함께 넣어 섭취하면 좋다. 또한 라면 섭취 후 우유를 마시는 방법도 효과가 있다.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일본인줄 알았는데"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라면 끊어야 하나?"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덜 짜게 먹어야 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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