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하며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선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박 대통령은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를 국빈방문하고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정상회의, 제69차 유엔총회, 글로벌교육우선구상 고위급회의, 안보리 정상급회의 등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24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 증진, 경제사회 개발 등 유엔의 3대 임무 분야에 대한 한국의 기여 의지를 밝히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