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규한, 8살 어린 여자친구 공개 "결혼 생각했던 적 없다"
배우 이규한이 8세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규한은 "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가 있다"며 "성인이 됐을 때 알게 돼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지난해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굉장히 밝다"며 "나한테 와서 웃음을 잃지 않을까 걱정돼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다"고 연하의 여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에 대한 질문에 이규한은 "결혼을 생각했던 적은 없었다"며 "그런데 현재 여자친구를 만나고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결혼할 때 됐다"고 부추기며 "탈모진행되기 전에 빨리 결혼하라"고 농담을 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규한은 1998년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했다. 지난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김선아 분)의 전 남자친구 민현우로 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규한 소식에 네티즌은 "이규한, 에이 빨리 결혼해라" "이규한, 8살 어리다고? 도둑이네" "이규한, 그래도 챙기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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