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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명절 식육판매 위반업소 3곳 적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식육관련업소 50곳 점검… 적발 업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추석을 앞두고 유통량이 늘어나는 축산물에 대해 지난달 25일부터 9월5일까지 시·구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5개반 10명으로 특별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50곳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와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무허가 제품 판매행위 등 부정축산물 유통행위를 중점 단속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 1곳과 미표시 축산물 보관(2곳)에 대해서는 의견진술 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축산물 유통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도·단속을 강화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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