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네스 카야, 한국 첫 방문 때 '이것' 냄새 났다?…"특이하네"
에네스 카야가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 "포장마차 냄새가 났다"고 표현했다.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한국으로 유학오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이날 에네스 카야는 “아버지 권유로 한국으로 유학왔는데 공항에 도착하고 비행기가 열리자마자 포장마차 냄새가 확 났다. 9월 장마철이라 습했던 계절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에네스는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하는데 택시 기사가 빵, 우유를 주시더라. 또 내릴 때는 요금의 반을 안 받으셨다. 그때 내가 제대로 왔다고 생각했다. 터키에서 대학 안 가고 한국 오길 잘 왔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택시’는 추석특집 '외국인의 밥상'으로 꾸며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미국 출신 모델 크리스 존슨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네스 카야, 포장마차 냄새라니" "에네스 카야, 표현 특이하네" "에네스 카야, 포장마차 냄새가 뭐야?" "에네스 카야, 택시기사 친절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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