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네스 카야 "한국 여자, 터키 여자에 비해 소극적"
터키인 에네스 카야가 터키 여자에 비해 한국 여자들이 소극적이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에네스 카야, 오타니 료헤이, 샘 오취리,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네스는 "한국 여자들이 표현을 너무 안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네스는 "터키 여자들은 좋으면 좋다 확실하게 얘기하는데, 한국 여자들은 의견을 얘기 안하고 뒤로 뺀다"고 전했다.
또 "(한국 여성들이) '아무거나'라고 말한다고 진짜 아무거나 하면 안 된다"고 말해 남성 출연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피투게더' 방송을 본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 맞아 정확히 얘기해야지" "에네스 카야, 진짜 가끔 여자들 답답함" "에네스 카야, 한국말 정말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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