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6달러(1.2%) 하락한 93.29달러에 마감됐다.
유가는 미 9월 고용지표 발표치가 예상에 못미쳤다는 평가 속에 약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4만2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했고 실업률은 6.2%에서 6.1%로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22만5000명 증가였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01달러(0.99%) 하락한 100.82 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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