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종일의 자치통신]'생명 살리는 행정가' 김성환 노원구청장 행보?

시계아이콘04분 0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김성환 노원구청장, 전국 최초 자살예방 조례 만들고 생명 살리기 나선 이후 자살자 숫자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생명 살리기 행보 계속...심정지 사망 줄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장 마련 이어 청소년 게임중독 치료 위한 전문센터 개소....지구 환경 지킴이 등 '생명· 지구 살리기 전도사' 별명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확고한 자기 브랜드를 가진 행정가다.


바로 ‘생명' 살리기가 김 구청장의 브랜드다.

그는 민선5기 취임 이후 자살률 줄이기 운동을 펼치기 시작한 이후 심장정지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예방교실 운영, 청소년 대상 스마트폰 게임 중독예방을 위한 중독관리센터 개소 , 그리고 주민이 1년간 금연에 성공할 경우 10만원 지급 등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들 운동은 제도적 장치인 조례를 만든 후 시행해 운동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구청장은 민선5기 노원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2010년 12월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그는 “한 명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우주를 살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 우리의 관심과 배려가 내 가족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힘을 합친다면 자살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첫 생명 지키기 사업 추진 취지를 밝혔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생명 살리는 행정가' 김성환 노원구청장 행보? 김성환 노원구청장
AD


◆생명 살리기 ..확실한 자기 브랜드 가진 김성환 노원구청장


그 후 전국 최초로 ‘생명존중팀’과 ‘자살예방팀’을 신설하고 병원 경찰서 소방서 구청 등 민·관 협력시스템을 갖췄다.


또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단의 신앙심이 깊은 신자들과 통장 등 700여명으로 생명지킴이를 구성했다.


이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군과 관심군을 주 1회 이상 방문, 생활상태 살피기와 말벗으로 고독감을 상당부분 해소시켰다.


이와 함께 노원구는 모든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우울증 검사를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실업자와 학업부담을 느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평가를 실시했다.


2011년 4만6684명, 2012년 2만3347명, 2013년 3만2116명 등 3개 연도에 모두 10만2147명에 대한 마음검강 평가를 실시했다.


노원구 전체 인원 59만여명의 6분1 정도에 대한 마음건강 평가를 했으니 적지 않은 숫자다.


◆전국 최초 자살예방 사업 전개...전국적 사업으로 확산시켜


또 백병원 등과 협약을 맺어 매일 아침 응급실을 방문, 간밤에 자살시도자가 있었는지 파악, 자살시도자와 유가족 동의를 얻어 노원정신보건센터에서 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김 구청장은 이와 함께 복지전달체계를 구청에서 동으로 전면 개편, 통장에게 ‘보건복지도우미’ 역할을 부여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같은 노력 결과 대부분 연령층에서 자살자수가 감소했다. 그러나 유독 외부와 차단된 50~64세와 70~79세 계층에서만 자살률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김 구청장은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그간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미진했던 부분을 정밀 진단하고 전문가 자문의견을 들어 2차 자살 예방 4개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 자살예방 관련 기관 협약 체결 확대, 주민안전과 행복 공동체 복원을 통한 자살 예방,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프로그램, 종교단체 등 민간 참여의 자살예방사업 지원, 동별 돌봄네트워크 중심의 이웃사랑봉사단 활동 강화 등을 추진했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생명 살리는 행정가' 김성환 노원구청장 행보? 김성환 노원구청장(오른족) 수상 장면


이 결과 2009년 총 자살자수 180명(인구 10만명당 자살률 29.3명)에서 2012년 총 자살자수 150명(인구 10만명당 자살률 25.2명)으로 30명 감소한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로써 김 구청장은 2018년까지 OECD 평균자살률(인구 10만명당 11.2명)을 달성하겠다는 또 다른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뛰고 있다.


이같은 성과가 나타나자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다른 기초단체에서 노원구 자살예방 사업을 벤치마킹해가는 좋은 의미의 파문을 일으켰다.


노원구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조례가 2013년 11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3년 복지행정 조례 제정과 시행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2년 9월 한국자살예방협회로부터 ‘생명사랑 네트워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생명 살리는 행정가' 김성환 노원구청장 행보?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노원구청에 심폐소생술 교육장 만들어 한해 3만여명 교육시키니 심정지 사망자 숫자 줄어


서울시도 관련 조례를 만들고 성북구 강북구 등 25개 구청들이 자살예방 사업을 펼치기 시작해 전국 지자체들이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전개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김 구청장은 여기에 멈추지 않았다.


그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전국 사망원인 순위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이 인구 10만명당 146.5명으로 1위,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52.5명으로 2위를 차지한 것을 보고 심장정비 예방 사업에 착안했다.


특히 상계동에서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지인이 심정지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노원구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다 응급구조전문가 소방서, 백병원. 을지병원 담당의사와 수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후 심폐소생술 교육이 답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이후 그는 심정지 발생 후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97%, 4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생존율이 50%, 4분 이후에는 뇌손상 가능성이 높고, 10분 이후에는 사망(뇌사)에까지 이른다는 점을 감안, 2012년3월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그 해 5월 구청사 별간 1층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만들고 지역 종합병원,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등과 긴밀히 협조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상설교육장에서는 매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매주 토요일(오전 10시), 둘째·넷째 주 수요일 야간(오후 7시) 등 시간을 활용해 어린이집 원아에서부터 성인들까지 교육을 실시한 결과 2012년 1만7639명, 2013년 2만1645명을 교육시켰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생명 살리는 행정가' 김성환 노원구청장 행보? 노원구 중독관리센터 개소식


올해는 2만9654명이 교육 수료가 예상된다.


이런 노력 결과 인 듯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년 심정지 환자 생존율 현황 분석한 결과 2010년 대비 2013년 전국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3.3%에서 4.9%로 1.48배 늘었다.


서울시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6.3%에서 8.9%(1.41배)로 완만한 상승한 것과 비교해 노원구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무려 2.3배 가까이 상승해 눈길을 모았다.


노력한 댓가는 분명히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다.


김 구청장은 “향후 매년 2만5000명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면서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을 확대하고 심폐소생술 민간인 지도자의 활동 영역도 확대해 2010년 5.6%에 머물던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2018년까지 16.7%까지 끌어올려 선진국 수준을 넘어 ‘세계 최고 심정지 생존율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엔 스마트폰 게임 중독 청소년 살리기 사업도 시작


이처럼 어르신 자살 예방과 심장 정지로 인한 사망 줄이기 노력을 기울여 김 구청장은 ‘생명 지킴이 행정가’란 브랜드를 확실하게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 그는 또 다시 젊은 학생들을 게임 중독으로부터 구출해 내기 위한 시도에 발을 들여놓았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14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결과 조사 대상 청소년 156만여명 중 인터넷 중독위험군이 10만5057명(고위험군 9541명, 잠재적 위험군 9만5516명)으로 나타났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생명 살리는 행정가' 김성환 노원구청장 행보? 노원에코센터


이런 숫자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쉽게 아이들 게임 중독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부모들을 볼 수 있어 우리 사회에서 자살 이외 큰 사회적 병리현상임에 틀림 없다.


이런 점에 착안, 김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문제를 전문적으로 접근하는 전문기관이 엇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4일 구청 5층에 ‘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문 열었다.


센터는 인터넷 중독 뿐 아니라 알코올과 도박, 약물에 이르는 중독문제에 대해 전문적 상담과 함께 예방에서부터 선별·조기개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이 김 구청장이 사람 생명 살기기에 적극 나선 계기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책관리 비서관실에서 근무할 당시 자살자가 급격히 늘어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어 보건복지부 담당부서에 관련 대책을 마련해보라고 논의했으나 다순한 일회성 대책만 제시할 뿐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는 놓고 수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구청장으로 취임해 노원구 자살 현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당시 노원경찰서장이 ‘이틀에 한 명씩 자살자가 노원구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김 구청장은 생명을 살리는 문제에 집중 매진하게 됐다. 그는 “평소 하나의 생명은 지구요 우주입니다. 생명을 지키기 일만큼 고위한 일은 없다고 생각해왔다”면서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그동안 펼쳐왔던 생명존중 사업이 이 시대가 진정 필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의 자치통신]'생명 살리는 행정가' 김성환 노원구청장 행보? 노원구청사 태양광 발전소


◆지구 환경 살리기 운동도 적극 펼쳐


김 구청장은 민선 6기에 들어서 첫 마을공동체 복원 사업으로 ‘생명은 우주만큼 소중합니다’로 정하고 구민들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주민과 직원들에게 10만원 상당 금품 제공 ED 파격적인 인센티브 사업 등도 모두 김 구청장의 생명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보인다.


김 구청장은 생명 살리기와 함께 지구 살리는 일에도 적극 매달리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우천시 구청사 출입구에 설치돼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 우산비닐 쓰지 않기부터 시작해 전국 최초 이산화탄소 제로 ‘노원에코센터’ 건립, 제로에너지 하우스 건립, 노원 햇빛과 바람발전소 건립 등 모두가 우리가 사는 지구를 살리자는 김 구청장의 생명 존중사상의 한 단면으로 보인다.


김 구청장의 '생명 존중 및 생명 사랑 행정'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