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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캐리어와 소품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 기간을 이용해 여행가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기내용 20인치 캐리어와 화물용 24인치 캐리어를 각각 5만9000원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캐리어 안에 정리용 소품가방도 판매한다. 속옷, 양말, 화장품, 구급약, 세면도구 등 용도별로 패킹해 정리해 넣을 수 있는 백인백(Bag in Bag)이 인기를 끌고 있다. 종류별로 가격은 3900원부터 1만5900원까지 다양하다(입점점포에 한함).
홈플러스 측은 "이번 추석은 대체휴무일(10일)로 최대 5일간 연휴가 이어져 국내외 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이 많은 것으로 예상해 여행용 가방과 정리백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지난 8월 한달 간 여행가방과 소품가방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5% 신장했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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