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홈플러스가 파이니스트 상품들로 구성된 햄퍼 세트와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 얼그레이 세트를 선보인다.
정통 유러피언 스타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면서 커피, 파스타 등 실속 있는 가공식품들로 구성된 파이니스트 햄퍼 세트의 가격은 5만3000원이다.
파이니스트 세트는 스위스산 다크 초콜릿, 이탈리아산 링귀니와 파스타 소스, 그리스산 홀칼라마타 올리브절임, 영국산 케냐 공정무역 분쇄커피 등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의 테스코(Tesco) 파이니스트 상품으로 구성해 풍성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니스트 햄퍼 세트는 홈플러스 전 점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또한 영국 왕실이 사랑한 300년 역사의 결정체 트와이닝 시그니쳐 블렌드는 인도 아쌈의 평원에서 남아공 시더버그 산맥까지 마스터 블렌더가 전 세계 유명 산지에서 직접 개발한 차로 시대와 대륙을 초월한 향기를 전하는 브랜드다. 가격은 15만원.
홍영기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올해 38년 만에 가장 빠른 여름 추석으로 인해 신선식품 선물세트 수급 등이 늦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속을 갖춘 세계 명품 선물세트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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