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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사자' 연일 상승…연중 최고점 경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기관 ‘사자’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박스권 돌파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6포인트(0.47%) 오른 571.40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4월 18일 기록한 571.23을 뛰어 넘은 연중 최고치다.

이날 개인이 128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107억원, 4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억9250만주, 거래대금은 2조2501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4% 이상 급등한 금융(4.57%)을 비롯 유통(3.15%), 종이·목재(2.86%), 코스닥 기술성장기업(2.57%), 섬유·의류(2.26%), 음식료·담배(2.00%) 등도 2% 이상 올랐다. 반면 반도체(-0.96%), 컴퓨터서비스(-0.88%)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동서(6.40%), 컴투스(3.62%), 원인IPS(3.36%)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서울반도체(-4.11%)는 4% 넘게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1종목 포함 4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종목 포함 478개 종목이 내렸다. 53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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