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하이트진로가 OB맥주의 대표 맥주인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 유포 혐의로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3일 오후 1시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50원(3.66%) 하락한 2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하이트진로가 카스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했다는 단서를 잡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하이트진로 사옥과 대전 대리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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