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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카드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지구촌사랑나눔'의 부설기관인 '지구촌학교'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구촌사랑나눔은 다문화가족·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부설기관 지구촌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받은 다문화 대안학교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행복한 대한민국카드'를 통해 적립된 공익기금으로, 지구촌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실 증축, 시설 리모델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응환 농협카드 사장은 "2012년 지구촌학교 통학버스지원, 지난해 교실증축에 이어 올해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농협카드는 공익기금 조성 등을 통해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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