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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조업 특화공장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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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업 특화 공장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이 2일 인천 서구 오류동 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안뷰디앤씨가 시행하는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은 앞으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뿐만 아니라 IT업종 기업의 원활한 입주와 기업활동을 위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도 연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대지면적 2만6441㎡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지어져 9개 층은 제조, 2개 층은 IT업종, 나머지 2개 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또 기숙사 13개 층이 갖춰지는 지원동도 별도로 건립된다.


착공식 이후 내달부터는 서구 당하동 당하지구 21블록에 홍보관을 운영해 분양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6년 9월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착공식에서 “검단지식산업센터이 중소기업에 쾌적한 산업공간을 제공하고 젊은 인재들이 모이는 세련된 첨단 산업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검단신도시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전해야 하는 중소기업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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