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다음 등판일정은 언제? 8일 애리조나전 선발 등판 '유력'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둔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1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4일 댄 해런이 선발 등판하는지 여부를 질문받았다.
이에 매팅리 감독은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댄 해런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런의 등판이 연기됨에 따라, 로테이션의 순서상 류현진의 등판 일정 역시 자연스럽게 밀릴 전망이다. 해런이 당초 예상대로 오는 4일 선발 등판한다면,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은 오는 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이 된다.
하지만 해런의 등판이 연기됨에 따라 미국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오는 8일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해런이 오는 4일이 아닌 6일에 등판함에 따라 다저스의 2선발 그래인키는 오는 7일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 등판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등판일정, 이제 시즌 14승을 넘어 15승 갑시다" "류현진 등판일정, 8일 약속 비워놔야지" "류현진 등판일정,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류뚱의 해피타임"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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