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 등 올 연말까지 4개월 간 판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창사 60주년을 맞아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인 스페셜 모델(Adventure 60th Edition)을 올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정 판매 행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페셜 모델은 안전성과 스타일을 보강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아웃도어 및 오프로드 선호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쌍용자동차의 60년 SUV 기술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제공한다.
4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은 정통 SUV의 주행능력을 갖추는 한편 해외시장에서 사용하는 윙 엠블럼을 채택해 글로벌 SUV 시장을 향한 쌍용차의 의지를 표현했다.
업그레이드된 내·외장 디자인 사양으로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급 편의사양들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최대 60만원의 가격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W는 RX7 럭셔리를 기반으로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TPM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제고했다. 또 메탈그레인 인테리어와 램프 내장형 도어 스커프를 적용하고 기존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 휠을 스퍼터링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LT 4WD에 상급 트림에만 적용하던 스마트키, 열선 스티어링휠,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핵심 편의사양을 추가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코란도 스포츠는 CX7 패션에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ESP)을 기본 적용, 3중 구조 강철 프레임 차체와 함께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레저유틸리티차량(LUV)의 극대화된 안전성을 보장한다.
판매가격은 ▲렉스턴 W 3204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1인승 2971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9인승 2999만원 ▲코란도 C 2560만원 ▲코란도 스포츠 2622만원이다. 올 연말까지 4개월 동안 한정 판매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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