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씨넷, 오류 유형에 따른 해결법 제시…재접속도 한 방법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포털사이트에 ‘구글플레이’라고 검색하면 자동검색어에 ‘오류’가 따라붙 듯 구글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 작동 시 에러 메시지를 받아 본 경험은 흔히 있을 것이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씨넷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오류 유형에 따른 해결법을 제시했다. 이 매체는 “에러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면서도 “에러 코드 유형에 따라 방법이 있다”고 전했다.
흔히 발생하는 ‘에러 403’의 경우 먼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할 때 정확한 계정을 입력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앱을 제거했다가 다시 다운받고 재접속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에러 495’가 뜬다면 구글플레이뿐만 아니라 구글 서비스 앱 데이터를 삭제하고 장치를 다시 실행해야 한다.
‘에러 919’는 기기에 더 이상 저장 공간이 없을 때 발생한다. 캐시를 정리하거나 앱과 사진, 동영상 등을 일부 삭제하면 된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921’로 표시되는 오류 메시지가 뜬다면 구글 서비스 앱을 삭제하고 계정을 지운 뒤 다시 실행하는 방법이 있다. ‘에러 491’도 마찬가지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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