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누드사진' 제니퍼로렌스 입 열었다…공식 입장 발표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누드사진 유출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복수의 미국 연예 매체가 “제니퍼 로렌스의 누드사진이 해킹으로 인해 유출됐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렌스의 사진은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인 4챈(4chan)에 최초 유포된 후 트위터 상에서 퍼졌다. 로렌스 외에도 케이트 업튼,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누드 사진이 함께 유출됐으며, 그 양은 사진 200여장에 달한다.
로렌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이며 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사진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990년 출생인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시리즈의 '미스틱' 역으로 유명하다. '헝거게임'과 '아메리칸 허슬'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밴드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열애를 시작했다. 크리스 마틴은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펠트로의 전 남편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해킹 누드사진 유출 법적 대응, 오 마이 갓"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해킹 누드사진 유출 법적 대응, 어떻게 이런 일이" "제니퍼 로렌스 아이클라우드 해킹 누드사진 유출 법적 대응, 이건 역대급 사건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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