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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KT와 공동으로 최우수고객(VIP) 마케팅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KT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 측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 수립, 마케팅 대상 VIPㆍ법인고객 발굴 및 상품 관리, 양사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미래에셋생명은 KT와 함께 양사 법인 고객에 대한 전문 금융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규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 된 VIP 전문 컨설팅 인프라를 통해 양사 법인 고객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MOU를 통한 양사 시너지로 VIP 법인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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