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37종 출시…출고가 60만~415만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는 2015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스탠드·뚜껑 형태의 신제품 총 37종 모델을 내세워 김장철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새롭게 출시하는 스탠드 김치냉장고(모델명:R-D574PBAW)는 흰색 물결 문양의 '아리아 화이트'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565리터 대용량 제품이다.
2015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210일 유산균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김치 맛을 결정하는 유산균을 9배 더 많이 만들어주는 '유산균 김치' ▲6분마다 냉기를 뿜어 내 온도 편차를 줄이는 '쿨링케어' ▲서랍을 좌·우칸으로 나누고 각각 뚜껑을 더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한 '트윈 밀폐락' ▲서랍 문을 여닫을 때 새는 냉기까지 잡아주는 '냉기지킴가드' ▲하루 세 차례 40분씩 급냉으로 김치를 210일까지 맛있게 보관할 수 있는 '210일 오래보관'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동일한 소재, 색상, 핸들바 스타일 등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깔끔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에는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기존 스탠드 형태에만 적용했던 '유산균 김치' 기능을 뚜껑식 219리터 용량 전 제품으로 확대했다.
LG전자는 131리터부터 836리터 용량에 이르는 뚜껑식 15종, 스탠드 22종을 내달초까지 순차 출시한다. 출고가는 60만~415만원이다. 내달말까지 김치냉장고 구입시 모델별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과 주방용품 등을 제공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은 "깔끔한 주방을 위한 디자인, 김치 맛을 결정짓는 뛰어난 유산균 관리 기능으로 올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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