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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월 판매량 1000대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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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월 판매량 1000대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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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LG전자는 월 1000대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는 김치를 보관하는 양이 많지 않고 공간효율을 중시하는 1~2인 가구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융복합 냉장고다. 신혼부부의 혼수 가전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난 5월말 출시 후 월 1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상냉장·중서랍·하냉동 구조를 갖춘 836리터 용량의 모델이다.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공간별로 냉장·냉동·김치 보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를 각각 사용할 때보다 구입 비용, 설치 공간,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LG전자는 이달 들어 디자인을 강화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테인리스 재질에 '샤이니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했다. 머리카락 굵기의 강철 붓으로 표면에 얇은 패턴을 새기는 기술로 고급감도 더했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프리스타일 냉장고는 상냉장실 오른쪽 문에 LG전자만의 독보적인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문 전체를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


중서랍은 96리터 용량의 구조로 돼 있으며 김치, 채소, 과일, 육류, 생선 등 보관식품에 따라 온도를 5단계로 바꿀 수 있다. 좌·우 칸에 독립된 덮개를 달아 필요한 칸만 열 수 있는 '트윈 밀폐락'을 적용해 냉기 손실을 줄였다. 사용자는 냉장실과 냉동실도 김치 보관용으로 쓸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415만원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은 "최근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합친 융복합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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