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도자재단";$txt="한국도자재단 이완희 대표가 최근 대만 잉거도자박물관을 찾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size="550,366,0";$no="20140829112807749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이 대만 잉거도자박물관과 공동으로 '동아시아의 전통 도예전'을 연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을 방문한 이완희 재단 대표가 대만도자비엔날레(TCB)를 주관하는 대만 신베이 시립 잉거도자박물관 진춘란 관장을 방문, 잉거도자박물관이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특히 "도자재단과 잉거도자박물관은 특별기획전 '동아시아의 전통 도예전'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시아의 전통도자전은 독자적인 도자문화를 가진 한국, 대만, 중국, 일본 4개국의 도자 전통을 현대의 시대성과 조화시켜 새로운 결과물을 담아내게 된다. 도자재단과 잉거도자박물관은 비슷한 성격의 비엔날레를 개최하는데 따른 경쟁에서 탈피해 상생과 공존의 방법을 위해 직접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완희 대표는 "도자비엔날레를 통해 세계 도자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대만의 노력이 보다 실질적인 성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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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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