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27일 오후 3시 본관 시청각실에서 미래 청년기업가 양성을 위해 ‘동덕여자대학교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열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의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4팀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팀은 '벤처아이콘'으로 이 팀은 ‘내가 만드는 클러치’라는 창업아이템을 선보였다. 벤처아이콘은 상금 500만원과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는 '2014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출전권'을 받았으며, 우승 시 상금 1억원과 투자 유치 및 해외 연수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는다.
벤처아이콘의 강다인 학생은 “전국결선 및 대한민국 창업리그 슈퍼스타전에 진출하여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중원게임즈와 동덕여대가 공동개최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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