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나인봇";$txt="나인봇 로마투어";$size="198,133,0";$no="201408281307200437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전동 스쿠터 '나인봇'을 타고 경기도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나온다. 경기도는 우선 나인봇을 DMZ(비무장지대) 자전거투어, 경기항공전, 임진각평화누리 시범운영을 거쳐 주요 관광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는 28일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나인봇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로 하고 '스타플릿'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인봇은 두 바퀴로 움직이는 도심형 전동 스쿠터로 서구에서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운전자의 신체 움직임을 감지해 전진, 후진, 정지가 가능하며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도 가능하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나인봇 로마투어, 나인봇 시카고투어, 세그웨이 하와이투어 등이 운영 중이다.
$pos="R";$title="나인봇";$txt="나인봇 시카고투어";$size="191,133,0";$no="201408281307200437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나인봇을 타고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경기관광공사는 먼저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지역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DMZ 자전거투어 구간에 나인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10월9일부터 12일까지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열리는 '공군과 함께하는 경기항공전'과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도 나인봇 체험 상품을 운영한다. 아울러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8km 구간에도 나인봇 상품을 도입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나인봇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지향적 개인이동수단으로, 이동거리가 긴 관광지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DMZ 자전거투어, 경기항공전, 임진각평화누리 시범운영을 거쳐 경기도 주요 관광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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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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