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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태임, 잠실구장서 명품 시구 도전…두산에 승리 안겨줄까
배우 이태임이 '카스 라이트 풀 파티' 수영장 화보 촬영에 이어 야구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비맥주 측은 '카스 라이트'의 모델 이태임이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홈팀 두산의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시구자로 나서는 이태임은 "지난해 시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연습해 명품 시구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태임은 지난해 한화-NC의 경기에서 한화의 시구자로 13연패에 빠진 한화에 첫 승을 안겨준 승리의 여신으로 이름을 날린 바 있어 이번 경기의 승패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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