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법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박주민 변호사는 "김씨의 둘째 딸인 유나 양의 간곡한 부탁과 설득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당과의 논의 과정에서 이렇다 할 진전이 있어 중단하게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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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법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박주민 변호사는 "김씨의 둘째 딸인 유나 양의 간곡한 부탁과 설득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당과의 논의 과정에서 이렇다 할 진전이 있어 중단하게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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