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와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신분당선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승안원 공창석 원장, 백준호 기획관리이사, 네오트랜스 박태수 대표이사, 심재만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승안원은 네오트랜스에 승강기 안전 관리 정보 제공 및 교육지원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또한 네오트랜스는 신분당선 내에 승강기 안전 포스터 부착 및 홍보매체를 통해 안전 동영상 방영, 각종 대국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및 문화행사를 지원한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지하철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 홍보가 필요한 곳임과 동시에 좋은 교육장"이라며 "승강기 안전 문화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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