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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세월호 참사로 연기된 ‘고싸움 축제’ 내달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올해 초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과 세월호 참사로 연기됐던 제32회 고싸움 놀이축제가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 고싸움놀이 전수관에서 고싸움놀이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고싸움 축제에서는 중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사천성 성도시 황룡계진 화룡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3일 낮에는 고싸움놀이 보존회와 함께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울 하늘샘 극단에서 버블쇼와 풍선마임을 선보인다.

또 중요무형문화제 33호 고싸움놀이 시연과 남사당패 보존회의 줄타기 시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전야제 행사는 13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퓨전 타악과 에콰도르 출신 뮤지션들이 안데스 전통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풍등 날리기 행사와 진도북춤, 중국 화북성에서 온 기예단 공연, 중국 중요무형문화재 19호인 사천성 성도시의 화룡무도 첫 선을 뵌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칠석농안단의 사물놀이와 남사당패 보존회의 줄타기 시연, 대동큰줄다리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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