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트렉’ 특수효과 기술 제공사…아마존은 트위치 1조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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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구글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인 징크를 인수한다고 미국의 IT 전문매체 씨넷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징크는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루퍼’ 등에 쓰인 특수효과 기술을 개발한 회사로 2011년에 설립됐다. 구글은 징크를 인수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인수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아마존은 게임 스트리밍 회사인 트위치를 1조원에 인수했다. 트위치는 지난 5월에는 구글과 매각 협상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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