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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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청호로타리클럽(회장 이훈동)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20㎏) 100포를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목포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주민이 밀집한 원도심지역 경로당을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42개소, 기타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 100개소에 이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이처럼 소중한 기탁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목포청호로타리클럽이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클럽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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