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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선 6기 공약사업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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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선 6기 공약사업 준비 ‘착착’ 25일 장성군청 아카데미 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및 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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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약사업 보고회 열려…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 내실 있는 보고 이어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민선 6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공약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군청 아카데미 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및 직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내부 검토 과정을 통한 공약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실과 편제 순으로 목표 및 방향 설정,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총 101건의 사업이 보고됐으며,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LH 영천임대아파트 3차사업 시행 ▲도시재생사업 유치 ▲공설운동장 건립 ▲노인 효도권 확대 ▲황룡강 국가하천 승격 ▲장성읍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작은 도서관 조성 등이 있다.


군은 예산 조달계획과 연도별 수급계획 등의 추가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내달 중순 즈음에 민선 6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장성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최우선 과제인 만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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