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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주류가 호주 국보급 와인 '펜폴즈' 창립 170주년을 기념해 펜폴즈 스폐셜 에디션(Penfolds Special Edition’을 국내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펜폴즈 170주년 스폐셜 에디션은 1844년 설립된 펜폴즈의 창립 1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펜폴즈 럭셔리 레인지 와인 1병과 펜폴즈 로고를 새긴 프리미엄 가죽 케이스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 펜폴즈 스폐셜 에디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와인은 그랜지, BIN707, RWT, 쌩헨리, 야타나 총 5종이다.
특히 고급 가죽 케이스는 마이클 코어스, 코치, DVF(DianeVonFurstenberg) 등 세계적인 명품 핸드백을 생산하는 핸드백 제조업체 시몬느에서 준비 중인 자체브랜드 '0914'와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호주를 대표하는 최고의 와인, 펜폴즈와 최고의 명품 핸드백 제조업체, 시몬느가 만났다는 점에서 와인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펜폴즈 스폐셜 에디션은 국내 한정판으로 170병만 출시되며 8월 말부터 롯데백화점 및 현대백화점의 수도권 주요 지점 내 와인 매장, 인천공항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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