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이디야커피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커피 선물세트인 '비니스트 미니'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니스트 미니 추석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미니 오리지널, 마일드 15개입(각 2개)과 전용 머그컵(2개)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2만6500원에 판매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2년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25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니스트 미니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종이컵 용량인 110ml에 맞추고 기존 비니스트25 용량의 절반인 1g으로 사이즈를 줄인 제품이다.
비니스트 미니는 오리지널과 마일드 2종으로 쓴맛을 줄이고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했으며 미세 분쇄 이디야커피 원두 함유량을 10%로 증량해 질과 맛 모두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세달 만에 약 150만 스틱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가격과 질 모두를 고려하는 실속형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 구성의 비니스트 미니 추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비니스트 미니 추석 선물세트로 커피 향이 넘치는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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