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이디야커피는 고객 감사 이벤트로 다음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이디야 뮤직 페스타(EDIYA MUSIC FESTA)'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디야 블루,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1만명을 초청해 하루만 진행했던 규모를 확대해 이틀에 걸쳐 총 2만명 규모로 개최된다.
30일에는 록밴드 YB를 비롯해 이은미, 클레지콰이, 마야, 노브레인, 소란이 무대를 꾸민다. 이어 31일에는 이승환과 자우림, 김범수, 장미여관, 슈퍼키드, 이상우가 무대에 오른다.
참여 방법은 이디야커피 모바일 페이지(m.ediya.com)에 접속, 간단한 퀴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공연일자와 좌석을 선택한 후 '이디야 뮤직 페스타에는 OOOOO(이)가 있다'에 자신의 생각을 적고 응모 버튼을 누르면 된다.
추첨을 통해 이디야 뮤직 페스타 티켓(1인2매)을 증정하며 응모기간은 다음 달 17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에 1차 당첨자를 발표하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1일 이디야커피 공식 홈페이지(www.ediy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대표이사는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이디야커피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신나고 즐거운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 뮤직 페스타는 이디야커피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최되는 고객 사은 콘서트로 이디야커피만의 문화 캠페인이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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