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경동나비엔은 광고 전속모델로 탤런트 김남주씨를 확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남주 씨는 이번 가을 온에어 되는 경동나비엔 TV CF를 비롯 이 회사의 각종 광고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등장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우리나라 보일러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지금까지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아버님댁에 보일러 놓아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카피를 히트시켰던 회사다.
아시아 최초로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개발에 성공, 우리나라 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주도하며 현재 ‘국가대표 보일러’를 키워드로 하는 광고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김남주씨를 전속모델로 선정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 임직원은 물론 전국에 걸쳐 1000여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모델호감도 조사를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영 경동나비엔 커뮤니케이션팀장은 “김남주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대한민국 1등,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을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김남주씨와 함께 오랫동안 기억되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해 광고명가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