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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왔다 장보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드라마 1위의 독보적 인기를 이어갔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전국시청률 31.8%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기록한 26.8%보다 5%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연민정(이유리 분)의 엄마 도혜옥(황영희 분)은 딸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경찰에 연행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3.4%, SBS '기분 좋은 날'은 5.2%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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