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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왔다 장보리'가 주말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전국 평균 시청률은 26.8%였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0.4%보다 3.6%P하락한 기록이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는 민정(이유리 분)이 인화(김혜옥 분)를 협박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민정은 "파양? 엄마는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어. 내가 다시 한 번 말하는데, 나 화나게 하지 마세요. 내가 무슨 짓을 할 지 나도 겁나니까"라고 인화를 협박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SBS '끝없는 사랑'은 9.1%, MBC '마마'는 13.0%, KBS2 '가족끼리 왜 이래'는 20.3%를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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