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2Q GMV(판매총액)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한 6163억원, 투어부문 GMV 전년동기 대비 35.0% 증가하면서 성장 견인
-3Q GMV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 줄어든 930억원과 11.3% 증가한 76억원 전망.
-도서 시장 자체가 위축되면서 2Q 실적이 부진했던 것은 기조적인 흐름으로 판단
-비수기에 연휴가 많고, 여름 방학이 짧아진 2014년이지만, 7월과 8월에도 여행부문 판매총액(GMV)은 전년동월과 비교해 30% 이상 증가, 하반기 1회성 손실 많았던 지난해와 달리 엔터 부문 수익성 정상화 전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5만8000원 유지, 새롭게 전개될 사업들의 비전과 성과가 주가 전망에 더욱 중요한 변수
-세월호 이슈로 음반 발매와 신인 아티스트 데뷔 지연, '싸이' 해외 공연 투어 등 일부 이벤트 내년 이후 가능할 전망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5% 증가한 1530억원,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272억원이 전망
-의류, 화장품 신규 사업 구체화, 사업부가 새롭게 추가될 2015년 실적 전망은 향후 수정 가능성 높아
-LVMH그룹의 투자펀드인 L Capital Asia 2 Pte. Ltd를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 136만주(610억원)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 8월 20일 공시, 대주주로부터 보통주 일부를 20000만달러(204억원)에 매각하는 협상 진행
-LVMH는 1987년 셀린느를 시작으로 겐조, 겔랑, 펜디, 태크호이어, 베네핏코스메틱 등 60여 의류와 잡화 브랜드를 인수하며 다국적 명품 제작 유통 기업으로 성장, 음악과 패션을 통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트렌드 선도한다는 평,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합작 현실화 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
-내년 사업 영역 확대 예상, 글로벌 시장에서 음반·음원·공연·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음악 비즈니스에 더해 패션, 화장품 등 소비재 사업의 규모도 커질 것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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