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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성장성에 대한 신뢰 강화…목표가↑<미래에셋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1일 현대위아에 대해 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2만5000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박인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중국 4·5 공장 동시 추진 가능성 및 러시아공장 10만대 증설 가능성 소식은 현대위아 중국엔진법인의 추가적인 성장을 의미한다"며 "중국엔진법인 생산능력 추정 상향 조정으로 2015년과 2016년 매출액은 각각 8.5%, 9.5%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공시된 흡수 합병 추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박 연구원은 "현대메티아와 현대위스코는 각각 주조와 단조 소재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들로 현대위아는 이번 합병추진을 통해 금속소재 가공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며 "소재-가공-조립으로 이어지는 일관 생산 체제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원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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