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교직원공제회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주상복합건물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
20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와 지방재정공제회는 뉴욕 부동산에 각각 1000억원과 100억원씩 총 1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출펀드형태 투자로 연수익률은 7.8%이며 글로벌 부동산 투자 전문업체 스타우드의 투자 물량 일부를 이들 공제회가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들 공제회의 이같은 국외 부동산 투자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국외 대체투자를 통해 수익을 늘리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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