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 창업진흥원과 ‘특허정보 활용 창업활성화 업무협약’…다음 달부터 창업선도대학 21곳 중심으로 한 ‘공공데이터 활용설명회’
$pos="C";$title="이태근(왼쪽) 한국특허정보원장과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txt="이태근(왼쪽) 한국특허정보원장과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이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size="550,366,0";$no="201408192057456458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식재산(IP)정보서비스 지원으로 창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지식재산(IP) 정보서비스산업 키우기와 지식서비스창업을 돕기 위해 지식재산정보서비스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과 창업지원 사업·정책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이 19일 오후 대전에서 ‘특허정보 활용 창업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창조경제 및 일자리 만들기에 보탬이 될 지식재산정보화분야 창업지원프로그램 발굴, 지식재산정보산업 육성지원 등 지식재산정보를 활용한 창업활성화 발판을 만든다.
특히 ▲특허정보를 활용한 창업지원공동사업 발굴 ▲지식재산정보산업 육성지원정책 공유 ▲인재양성 및 창업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협력 ▲창업성공사례 발굴 및 관련정보 개방 ▲산업재산권정보 제공 등 두 기관이 갖고 있는 데이터 교류협력에 힘을 모은다.
$pos="C";$title="한국특허정보원과 창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일 특허청 팀장, 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홍명기 중소기업청 사무관.";$txt="한국특허정보원과 창업진흥원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일 특허청 팀장, 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홍명기 중소기업청 사무관.";$size="550,366,0";$no="2014081920574564581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를 위해 한국특허정보원은 창업자들 수요에 맞춰 특허정보 웹서비스(KIPRISPlus)에서 제공하는 지식재산권 관련정보와 자료지원은 물론 특허청 특허정보분석도구(PIAS)에 대한 밑바탕자료 공개와 분석기술을 쓸 수 있게 돕는다.
특허정보 관련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단계에서 특허출원방법, 권리화 받기 절차 등의 교육과 권리획득 가능성, 기술흐름파악을 위한 자가선행기술조사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식재산정보 바탕의 효율적인 창업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창업, 일자리 만들기 효과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다음 달부터 창업선도대학(21곳)을 중심으로 한 공공데이터 활용설명회를 열어 창업을 위한 특허정보활용전략 소개와 지원책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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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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