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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유연채(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골프장(파72ㆍ6334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보태 1타 차 우승(7언더파 137타)을 완성했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전날 8언더파의 폭풍 샷이 원동력이 됐다. 2012년 KLPGA 정회원에 입회한 선수다. "어제 경기가 잘 풀렸는데 오늘은 초반부터 흔들려 조급했다"는 유연채는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을 했지만 말끔히 해소됐다"며 환호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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