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를 공감하라" LX대한지적공사 홍보 아트워크 공모전 개최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LX대한지적공사가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첫 공모전을 개최한다.

LX공사는 기념품·광고·홍보물 등에 활용될 아트워크 부문의 작품을 모집하는 '2014 랜디와 함께하는 LX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X공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 지적측량 등 LX공사의 주요 사업과 전북혁신도시 이전, LX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주제 중 하나를 택해 포스터·일러스트·캘리그라피·패턴디자인등의 작품(아트어크)을 만들어 응모 가능하다. 작품에 공사의 캐릭터인 '랜디'를 활용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는 대학(원)생과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3인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는 18일부터 10월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lx.or.kr)에서만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입상작은 11월 중 LX공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대상 1인(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및 부상, 최우수상 1인(팀)은 LX공사 사장상과 상금 300만원 및 부상이 수여되는 등 16인(팀)에게 1700만원의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LX공사의 전북시대개막 원년을 기념해 혁신도시 이전을 주제한 응모작 중 1인(팀)에게 전라북도지사상과 상금 100만원 및 부상이 특별상으로 수여된다.

이밖에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lx.or.kr) 또는 사무국(070-6395-31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