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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지사, 프란치스코 교황 미사 불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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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예정됐던 서울 명동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미사에 불참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을지연습 비상소집이 시작된데다, 최근 아들 병영문제와 관련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미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남 지사는 당초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미사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남 지사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집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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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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