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까지 접수 … 대상 2명에게 친정 부모님 초청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국제결혼 이주여성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태평양물산, 화원사회종합복지관과 손잡고 한국생활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주여성들의 생활수기를 9월12일까지 공모한다.
수기 공모전은 이주여성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다문화 정책에 반영, 건전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결혼 이주 여성 누구나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gurohwawon@naver.com)을 통해 수기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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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의 이주동기,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 체험담 등 다문화 가족과 관련된 내용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9월 말 심사 결과를 발표, 10월14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 2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을 선발해 총 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친정 부모님을 초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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