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9월에 개강하는 하반기 도서관 프로그램(고전읽기 포함)을 마련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유아에서 어린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형태의 책놀이를 통한 아이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하는 ‘감성책 놀이’와 유대인식 토론학습 ‘탈무드 하브루타’, 책을 읽고 토론과 글쓰기로 이해하는 ‘평생을 좌우하는 10살의 책 읽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전읽기’가 있다.
청소년은 몇 권의 책을 선정한 후 읽고 토론하는 ‘인문학책 읽기’와 중·고등반 ‘고전읽기’, 주부와 성인을 위한 ‘명심보감, 노자, 학부모반 고전읽기’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시책으로 운영해온 초·중·고등학생 고전읽기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할 수 있고 도서관 홈페이지(www.sclibrary.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중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해 강좌별로 9월 1일부터 개강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749-695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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