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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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도서관은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한 ‘독서·토론 요령과 기법’ 강좌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문화건강센터에서 운영한다.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향림초등학교 김부림 교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독후활동에 관심이 많거나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clibrary.or.kr ) 및 시 도서관운영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5일간의 강좌에서 수강생들은 ‘마당을 나온 암탉’, ‘행복한 청소부’, ‘울지마 톤즈’, ‘프레드릭’, ‘꽃할머니’ 5권의 책으로 이야기식 토론, 찬반토론, 원탁토론, PMI토론, 피라미드 토론 등의 토론 기법을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독서와 토론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대화를 풍성하게 하고 참된 독서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서관운영과(061-749-6957)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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